[[소소한 일상]]/Diary

가끔은

갑빠돌격기 2008. 9. 7. 22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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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씩은 말야
혼자서
조용히 분위기 좀 내고 싶을때가 있지 않니?

포차에서 홀로 쏘주 한잔을 꺽고 싶을때나...
밤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맥주 한캔을 들이키거나...
분위기 있는 Bar 카운터에 앉아 어색한 이름의 술 한잔을 주문한다 던가...

근데 말이야
막상 자리를 잡으면
어딘지 어색하단 말야..

아직은 멋진 하드보일드한
이미지를 풍기기엔
난 너무도 미숙한 놈인가봐.ㅋㅋㅋ